Linux Command : rm

rm item

파일 또는 디렉터리 삭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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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사용예시>

rm file1

아무런 메시지 없이 바로 파일/디렉터리를 삭제한다.

다음과 같이 기존에 존재하던 파일을 삭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동일한 방식으로 디렉터리를 삭제하려고 하자 삭제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다.

<옵션>

rm 또한 여러가지 옵션이 존재한다. 이 옵션은 파일의 삭제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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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rm -i file1

파일을 삭제하기 전에 사용자에게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옵션

-i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을 한다.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냥 바로 삭제된다.

다음과 같이 삭제 전에 사용자에게 한번 더 확인을 한다. 여기서 문자 y를 눌러주면 삭제가, 그 이외의 값을 누르면 삭제가 이뤄지지 않는다.

 

2. rm -r file1 or dir1

해당 디렉터리 하위에 존재하는 모든 파일, 디렉터리를 모두 삭제하도록 하는 옵션

-r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디렉터리 삭제를 요청할 경우 해당 디렉터리에 포함된 모든 파일들도 같이 삭제된다. 실제로 저장된 파일이 존재하는 디렉터리를 삭제하기 위해서는 항상 -r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.

-r 옵션을 사용하니 저장된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가 정상적으로 삭제되었다.

 

3. rm -f file1

파일 삭제 시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하도록 하는 옵션

-f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파일 또는 디렉터리 삭제를 요청할 때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는다. 존재하지 않는 파일의 삭제를 요청한다고 해도 이에 대한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프롬프트도 이를 사용자에게 따로 알려주지 않는다.

다음과 같이 -f를 추가하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과정을 거치지만 -f를 추가하면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.

 

3. rm -v file1

사용자가 요청한 삭제작업의 정보를 출력하도록 하는 옵션

-v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요청한 삭제작업의 정보를 출력해서 보여준다.

다음과 같이 사용자가 요청한 삭제작업에 대한 처리결과를 출력해서 사용자에게 보여준다. 

그리고 해당 옵션들은 함께 중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.

옵션들을 중복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.

리눅스와 같은 유닉스 기반의 운영체제들은 명령어를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rm 명령어 사용 시 굉장히 주의해야한다. 그래서 보통 rm 명령을 입력할 때에 보다 정확하게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ls 명령어를 사용하여서 자신이 삭제할 데이터를 확실하게 확인 후 삭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.